서울 강서구에서 미술학원에 다니던 유치원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인근 초등학교 7곳이 등교를 다음달로 미뤘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6개 초등학교는 다음달 1일, 밀접접촉자가 많이 재학중인 공진초의 경우는 다음달 3일에 1~2학년을 등교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지역의 유치원 4곳도 내일로 예정됐던 등원을 연기했습니다.
또 신정동 은혜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양천지역의 경우 당초 등교 연기를 검토하던 4개 학교 중 2개 초등학교가 등교를 다음달 1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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