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하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3차 등교를 예정대로 진행하고 수도권의 등교수업 지침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의 경우 등교 인원이 전체의 3분의 1 이내로 제한됩니다.
다만 고등학교의 경우 이전과 마찬가지로 등교 인원 3분의 2 이하 기준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수도권 지역 학원과 PC방 등 고위험시설 등의 운영자제 행정명령과 관련해서는 교육부도 가정통신물 발송을 통해 이용 자제를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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