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접하고 있는 10개 지역 시장, 군수들이 정부에 대북 전단 살포를 규제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회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은 오늘(5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만나 "접경지역의 긴장을 조성할 수 있는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중단시켜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김 장관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한 규제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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