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탄희 "사법농단사태로 공황장애…잠시 국회 떠나"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이 공황증상 회복을 위해 국회를 잠시 떠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6일) SNS에서 국회에서 하고 싶은 일이 많지만 몸과 마음 상태가 따라오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판사 출신인 이 의원은 2017년 2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판사들 뒷조사 파일 관리 업무를 거부하고 사직서를 낸 뒤 공황증상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3월 말 공황증상이 다시 나타났고, 당선 뒤에도 극도의 불안으로 하루 두세시간 이상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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