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발표한 신임 안보라인 인선에 대한 여야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해 한반도 평화를 이끌어 달라"고 주문하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역할에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당 일각에서는 박지원 국정원장 내정자의 '깜짝' 발탁에 놀라워하는 기류도 감지됐습니다.
반면 미래통합당은 "기존 진용을 재배치한 것에 불과하다"며 '회전문 인사', '돌려막기'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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