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박사방' 피해자 유인·협박한 20대 공범 구속

사회

연합뉴스TV '박사방' 피해자 유인·협박한 20대 공범 구속
  • 송고시간 2020-07-07 08:14:51
'박사방' 피해자 유인·협박한 20대 공범 구속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20대 공범이 두 차례 영장 청구 끝에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6일) '박사방' 유료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피해자들을 유인하고 협박한 혐의 등을 받는 29살 남모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으며 추가된 범죄사실과 그 소명 정도를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법원은 다른 유료회원 2명에 대해서는 "구속해야 할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