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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백선엽 장군 안장식…'여행가방 감금살인' 첫 재판 外

사회

연합뉴스TV [AM-PM] 백선엽 장군 안장식…'여행가방 감금살인' 첫 재판 外
  • 송고시간 2020-07-15 07:22:11
[AM-PM] 백선엽 장군 안장식…'여행가방 감금살인' 첫 재판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9:50 '9살 아동 여행가방 감금살인' 40대女 첫 재판 (대전지법 천안지원)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살인과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1살 성모씨에 대한 재판을 시작합니다.

성씨는 지난달 동거남의 아들 9살 A군을 여행용 가방 등에 7시간 넘게 가둬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성씨는 수차례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하는 A군을 꺼내주기는커녕 가방 위에 올라가 뛰거나 뜨거운 헤어드라이어 바람을 가방 속으로 불어넣기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10:00 고유정 항소심 선고…의붓아들 살해 혐의 인정될까 (제주지방법원)

광주고법 제주제1형사부는 고유정 사건의 항소심 선고공판을 진행합니다.

검찰은 지난달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항소심 최대 관심사는 의붓아들 살인 혐의에 대한 유무죄 여부입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전남편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의붓아들 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하고 고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 11:30 백선엽 장군 안장식…6·25 전투복 입고 영면 (국립대전현충원)

고 백선엽 장군의 안장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됩니다.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안장식에는 해리스 주한 미대사, 역대참모총장,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합니다.

백 장군은 6·25전쟁 당시 착용했던 전투복과 같은 모양의 미군 전투복을 수의로 입었습니다.

안장식에 앞서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영결식이 엄수됩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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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