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기업 대출이 늘면서 지난 5월 시중 통화량 증가 폭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광의 통화량은 3,053조 9,000억원으로 4월 통화량보다 35조 4,000억원 늘었습니다.
이는 4월에 기록한 역대 최대 증가액 34조원을 웃도는 규모입니다.
광의 통화량에는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외에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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