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번지五감] 21대 국회 개원…다른 목소리 내는 여야

정치

연합뉴스TV [1번지五감] 21대 국회 개원…다른 목소리 내는 여야
  • 송고시간 2020-07-16 17:02:26
[1번지五감] 21대 국회 개원…다른 목소리 내는 여야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 21대 국회 개원…다른 목소리 내는 여야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국회 회의실 모습인데요.

의원들 뒤 배경 막이 보이시죠.

여야 시선이 서로 다른 곳을 향하고 있는 게 눈에 띕니다.

제21대 국회가 임기를 시작한 지 48일 만에 늦은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는데요.

가까스로 21대 국회 문이 열렸지만, 공수처 출범과 고 박원순 서울시장 의혹 등을 놓고 시작부터 여야가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표류하는 공수처…출범 기약 '안갯속'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적막감이 흐르는 텅 빈 회의실에 포장도 뜯지 않은 채 놓인 의자들이 보이는데요.

언론에 공개된 정부과천청사 내 공수처 회의실 풍경입니다.

여야가 공수처 출범을 놓고 대립하면서, 공수처가 결국 법정 출범 시한을 넘겨 국회에 표류하고 있는데요.

민주당은 신속한 출범을 위해 국회에 협조를 요구하고 있지만, 통합당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출범 시기를 기약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폭우 피해 속출…침수된 방글라데시 마을

마지막 사진입니다.

물에 잠긴 마을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는 주민들의 모습.

최근 남아시아가 계절풍 우기에 접어들면서 폭우 피해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방글라데시의 한 마을이 홍수로 침수된 장면입니다.

이외 인도와 네팔 등 남아시아 곳곳에 폭우가 쏟아져 400만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코로나19에 물난리까지 겹치면서 피해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오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