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서 집중호우로 계곡물에 휩쓸린 20대 사망
어제(2일) 오후 5시쯤 강원 철원 담터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29살 A씨가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린 뒤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와 함께 계곡물에 휩쓸린 2명은 크게 다치지 않아 집으로 돌아간 상태입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2일) 철원과 정선 등 강원 지역 계곡과 야영장 등에서 모두 61명이 급류 등에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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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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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와 함께 계곡물에 휩쓸린 2명은 크게 다치지 않아 집으로 돌아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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