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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PM] 정세균 총리, 집중호우 대비 상황점검회의 주재 外

사회

연합뉴스TV [AM-PM] 정세균 총리, 집중호우 대비 상황점검회의 주재 外
  • 송고시간 2020-08-03 07:22:34
[AM-PM] 정세균 총리, 집중호우 대비 상황점검회의 주재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08:30 정세균 총리, 집중호우 대비 상황점검회의 주재 (정부서울청사)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합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밤사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각 단위별 대응·대비 태세를 점검합니다.

앞서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집중호우 대처 상황을 점검한 정 총리는, 강우량에 따라 댐과 보의 방류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주문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14:00 법사위, 부동산 세법·공수처 후속 법안 심의 (국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부동산 세법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를 위한 후속 법안 등을 심의합니다.

오늘 회의에선 전세나 월세를 계약할 때 신고하도록 하는 '부동산거래신고법'과 다주택자의 취득세와 종부세를 각각 최대 12%와 6%까지 올리는 등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논의됩니다.

법사위는 또, 인사청문회대상에 공수처장을 넣고 청문회 담당 상임위를 법사위로 하는 법안 등도 심의합니다.

지난 회의 때와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의 강행 처리가 점쳐지는데, 미래통합당이 이에 강력 반발하면서, 양쪽이 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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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