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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류호정 '원피스 등원' 화제…"권위가 양복으로 세워지나" 外

정치

연합뉴스TV [1번지五감] 류호정 '원피스 등원' 화제…"권위가 양복으로 세워지나" 外
  • 송고시간 2020-08-06 16:30:41
[1번지五감] 류호정 '원피스 등원' 화제…"권위가 양복으로 세워지나" 外

▶ 류호정 '원피스 등원' 화제…"권위가 양복으로 세워지나"

1번지오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붉은색 원피스와 운동화 차림으로 나타난 정의당 류호정 의원.

국회 본회의장에 원피스를 입고 등원하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죠.

류 의원은 "복장으로 상징되는 관행을 깨고 싶었다. 국회 권위는 양복으로 세워지는 게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류 의원이 국회의 엄숙주의와 권위주의를 깨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 집중호우에 수도권 곳곳 침수…지붕만 남긴 정자

두 번째 사진 보겠습니다.

지붕만 남긴 채 물에 잠긴 정자.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연천군 임진강변의 한 정자가 침수된 겁니다.

거센 장대비에 임진강 일대가 물바다가 되면서 파주와 연천 주민들 피해가 심각한데요.

경기 지역에는 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북한 강원도 지역도 폭우…물바다 된 거리

마지막 사진입니다.

물에 잠긴 도시.

힘겹게 자전거를 끌고 가는 주민들 보이시죠.

장마전선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북한 강원도 지역도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조선중앙TV는 도로가 침수돼 온통 흙탕물로 뒤덮인 강원도 수해현장을 공개했습니다.

한편 북한은 며칠째 이어진 폭우에 사전통보 없이 임진강 상류 황강댐 수문을 열고 많은 양의 물을 방류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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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