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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번지] 통합 36.5% 민주 33.4%…탄핵 후 첫 지지율 역전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통합 36.5% 민주 33.4%…탄핵 후 첫 지지율 역전
  • 송고시간 2020-08-13 16:47:24
[뉴스1번지] 통합 36.5% 민주 33.4%…탄핵 후 첫 지지율 역전

<출연 : 김형주 전 국회의원, 정옥임 전 국회의원>

오늘 정치권에는 어떤 이슈들이 있을까요.

김형주 전 의원, 정옥임 전 의원 두 분과 집중 분석해 봅니다.

안녕하십니까.

<질문 1> 정당 지지도에서 통합당이 창당 이후 처음으로 민주당을 앞질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보수 정당이 민주당 지지도를 역전한 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이 시작된 2016년 10월 이후 처음이기도 한데요. 통합당의 지지율 상승과 민주당의 하락 이유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통합당이 당의 새 정강과 정책을 발표했는데요. 첫 조항에 '기본소득'을 명시하면서 복지 이슈 선점 의지를 보였고요. 정치개혁 방안 중 하나로 '국회의원 4연임 금지' 조항을 내놨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3> 통합당 내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가 거론되는가 하면 정치권에선 4대강 사업의 홍수 예방 효과를 두고 논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쇄신 행보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두 전직 대통령이 언급되는 것,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4> 통합당이 총선 백서를 통해 4·15 총선 패배 원인 10가지를 공개했는데요.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중도층 지지 부족을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원칙 없는 공천이었다며 황교안 전 대표의 리더십 부족도 비판했는데요?

<질문 5>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았죠. 이 자리에서 4차추경은 절차가 필요해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수해 규모가 너무 크니, 이번 4차 추경만큼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추경 논의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민주당 전당대회가 2주 정도 남았는데요. 수해 여파로 지방 합동연설회 일정이 취소되면서 전당대회가 '그들만의 리그' 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고요. '국난극복' 이미지가 강한 이낙연 후보만 주목받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데요?

<질문 7>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소통수석과 사회수석을 내정하면서 한 달 새 수석급 이상 참모 15명 가운데 7명이 교체됐습니다. 오늘 오후 청와대는 "수석급 이상 인사는 일단락됐다"고 발표했죠. 노영민 실장은 사실상 유임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인사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8> 청와대에서는 신임 참모진의 내정을 발표하면서 다주택 여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정만호 신임 국민소통수석과 윤창렬 사회수석은 2주택자였으나, 최근 매매 계약을 맺고 처분 중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다주택 여부가 새 인사검증 기준 중 하나가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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