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3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30분 기준 사망자는 35명으로 어제 오전 6시 기준보다 2명 늘었으며, 실종자도 아직 7명입니다.
이재민은 11개 시·도에서 7,800여 명에 이르고 있고, 시설피해도 2만5,000여 건으로 계속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충북과 전남 등 18개 시·군으로, 9개 시·도의 47개 시·군·구에 대해서도 피해 합동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