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북구 양산동에 거주하는 A씨 가족 5명이 모두 광화문집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광주시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A씨 가족은 당초 20대 아들 1명만 광화문집회에 다녀왔다고 밝히고 검사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광화문집회 참석 사실을 밝힌 20대 아들을 제외한 4명에 대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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