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미국 언론인 밥 우드워드의 저서 '격노' 내용과 관련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2017년 미국은 '작전계획 5027'을 검토했는데, 여기에 80개의 핵무기 사용 방안이 포함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핵무기 사용은 우리 작전계획에 없다는 것을 분명히 말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반도 내 무력 사용은 우리나라 동의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남북 관계가 지금 교착상태에 빠졌지만 정부는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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