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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50%, 마트·음식점서 사용

사회

연합뉴스TV 긴급재난지원금 50%, 마트·음식점서 사용
  • 송고시간 2020-09-22 15:47:14
긴급재난지원금 50%, 마트·음식점서 사용

지난 5월부터 지급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대부분이 기한 내 사용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현금 등을 제외한 전체 지급액 12조 1,273억원의 99.5%가 기한 내 모두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용·체크카드로 충전된 지원금 업종별 사용내역을 보면, '마트·식료품'이 26.3%, 음식점이 24.3%을 차지했고, 병원과 약국이 10.6%, 주유비가 6.1% 등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원금 가운데 신청이나 수령 후 기부를 하거나 3개월 내 신청하지 않아 기부된 금액은 2,800억여원으로, 이는 앞으로 고용유지 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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