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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코로나19가 만든 거대한 '플라스틱 산' 外

정치

연합뉴스TV [1번지五감] 코로나19가 만든 거대한 '플라스틱 산' 外
  • 송고시간 2020-09-25 16:25:26
[1번지五감] 코로나19가 만든 거대한 '플라스틱 산' 外

▶ 코로나19가 만든 거대한 '플라스틱 산'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재활용센터에 쌓인 플라스틱들이 거대한 쓰레기 산을 이루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배달 음식 수요가 늘면서 일회용품 배출량이 급증했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작년 대비 15.6% 증가했는데요.

코로나19 장기화에 '쓰레기 대란' 우려가 커지면서 생활 폐기물 처리 문제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추석 앞두고…코로나19 여파에 한산한 시장

두 번째 사진볼까요?

고요한 시장 골목, 한편에서 상인이 자리에 앉아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추석을 앞두고 예년 같았으면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만큼 북적이던 시장이 코로나19 탓에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추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상인들의 한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 한일 정상 전화회담…관계 개선 계기될까

마지막 사진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가 어제 처음 전화회담을 가졌는데요.

일본 신문이 한일 정상 전화회담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문대통령과 스가 총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면서 양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대화와 소통을 늘려가자는 데 뜻을 모았는데요.

이번 대화를 계기로 진전이 없던 한일 관계가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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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