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속 귀성길…'거리두기' 필수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 탓에 귀성길 분위기가 이전과는 사뭇 다른데요.
주요 역과 터미널 곳곳마다 방역수칙을 꼭 지켜달라는 당부가 눈에 띕니다.
물론 귀성객 스스로 마스크를 꼼꼼하게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일 겁니다.
▶ 추석연휴 고속도로 휴게소…'포장만'
두 번째 사진볼까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맛보는 먹거리는 고향 가는 길을 웃음 짓게 하는 또 다른 즐거움이죠.
그런데 올 추석만큼은 조금 참아야 할 것 같네요.
방역수칙에 따라 휴게소 매장 안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됐기 때문인데요.
대신 포장은 가능하니까요.
미리 먹거리를 준비하시거나 휴게소에 구입할 경우엔 음식을 포장해 차 안에서 드셔야겠습니다.
▶ 방문 대신 '선물'…추석 풍속도 바뀌나
마지막 사진입니다.
고향을 찾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분들도 많으시죠.
정부도 올해 추석만큼은 가급적 고향을 방문하지 말고 비대면으로 마음을 나눠달라고 당부하고 있는데요.
부모님과 친지들을 찾아갈 선물들이 차곡차곡 쌓여있네요.
고향에 대한 그리움까지 담긴 것 같아 더욱더 풍성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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