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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제2의 인생' 최란·이충희 부부에게 듣는다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뉴스초점] '제2의 인생' 최란·이충희 부부에게 듣는다
  • 송고시간 2020-10-01 15:45:03
[뉴스초점] '제2의 인생' 최란·이충희 부부에게 듣는다

<출연 : 최란 배우·이충희 전 농구감독>

추석을 맞아 특별한 분들을 모셨습니다.

올해 나이 환갑임에도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지 않으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새 인생에 도전장을 내민 41년차 연기파 배우, 최란 씨, 그리고 전설의 슛도사에서 아내의 매니저로 변신한 이충희 전 농구감독 함께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추석을 맞아 한복을 곱게 입은 두 분 모습, 참 보기 좋으신데요. 요즘 두 분 다 새로운 삶을 살고 계세요. 최란 씨는 41년차 연기파 배우에서 가수 '홍춘이'로 활약하고 계시고, 감독님께선 최근 아내 최란 씨의 매니저 역할을 하시느라 바쁘다고 들었는데,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신 두 분, 요즘 기분이 어떠세요?

<질문 2> 그런데 너무 깜짝 놀란 게 그동안 연기파 배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노래를 잘 하시는 지 몰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로트 가수로서의 모습도 상상하지 못했었는데요. 어떻게 트로트 가수로 변신할 수 있었던 건가요?

<질문 3> 과거에 음반 발매 제의를 받았을 때는 아주 강하게 반대했었는데, 이번엔 오히려 제작에 참여했을 정도로 최고의 지원자가 되셨어요. 과거에 반대했던 이유는 뭐고, 또 이번엔 적극 지원하게된 이유는 뭔지 궁금한데요?

<질문 4> 그런데 가수로서의 활동명이 '최란'이 아니라 '홍춘이'입니다. '홍춘이' 이는 20년 전 드라마 허준에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캐릭터이기도 한데요. 바로 이 배역 이름으로 활동명을 정한 배경도 궁금합니다?

<질문 5> 그럼 곡 얘기도 좀 해볼게요. 곡 이름이 '그럴 줄 알았지'입니다. 특히 가사가 굉장히 인상 깊은데요.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세월, 또다시 올 줄 알았지. 그럴 줄 알았지. 이제 다시 할 수 있다면 후회 없이 후회 없이 살아볼거야." 최란 씨 얘기라는 생각도 드는데, 어떤 노래인지 좀 더 설명해주시죠.

<질문 5-1> 특히 가사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다면, 어느 부분인가요? 그 부분 잠깐 직접 불러주신다면요?

<질문 6> 감독님께 이 질문을 안 드릴 수 없습니다. 과거 전설의 슛도사이자 아시아 최로 슈터로 명성을 떨쳤던 분인데, 최근에는 가수 홍춘이의 매니저로서 굉장히 바쁜 삶을 살고 있는데 농구 감독 대 매니저, 어떤 차이가 있으세요?

<질문 7> 가수로 변신한 후 남편의 외조에 재미가 쏠쏠하다, 이런 얘기도 해주셨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떨 때 행복감이 느껴지세요?

<질문 8> 마지막으로 연기자이자 가수로서, 또 전설의 농구감독이자 매니저로서 앞으로의 두 분의 계획은 뭔지 또 새롭게 꾸는 꿈이 있다면 말씀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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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