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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이근 "성추행 유죄 판결 받았지만 인정할 수 없다" 外

사회

연합뉴스TV [SNS 핫피플] 이근 "성추행 유죄 판결 받았지만 인정할 수 없다" 外
  • 송고시간 2020-10-13 19:19:41
[SNS 핫피플] 이근 "성추행 유죄 판결 받았지만 인정할 수 없다" 外

▶ 이근 "성추행 유죄 판결 받았지만 인정할 수 없다"

SNS 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유튜브 '가짜 사나이'로 큰 인기를 얻어 방송에도 활발히 출연한 이근 대위입니다.

이근 대위가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연일 포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빚투 논란에 이어 이번에는 과거에 성범죄로 처벌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7년 강남의 한 클럽에서 추행 사건으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면서 성추행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판결문은 "피해자의 진술 내용이 구체적이고, 자연스러우며 다른 증거와 모순되지도 않는다"고 적혀 있어 논란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강경 대응의 뜻을 밝힌 이근 대위, 앞으로 해당 논란에 어떻게 대응할지, 그리고 여론은 어떻게 반응할지 주목됩니다.

▶ 페루서 7개월 버틴 일본인…'나홀로' 마추픽추 관광 성공

다음 핫피플은 맞추픽추에 오르기 위해 현지에서 7개월을 버틴 26살 일본인 제시 다카야마씨입니다.

다카야마 씨는 지난 3월 마추픽추를 보기 위해 페루에 입국했습니다.

하지만 곧 코로나19가 확산돼 페루 정부가 도시 간 이동을 모두 금지시켜 현지에 발이 묶이고 말았습니다.

다른 관광객들은 어렵게 귀국 항공편을 찾아 페루에서 빠져나갔지만, 다카야마씨는 마추픽추를 보지 않고는 돌아가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긴 기다림이 시작되었고, 7개월 뒤 마침내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다카야마 씨의 사연이 알려지자 관계 기관이 협의를 거쳐 특별히 다카야마 씨에게만 관람 기회를 주기로 한 것입니다.

'기다린 자에게 복이 있나니' 다카야마 씨는 그렇게 나 홀로 마추픽추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