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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두고 코로나 불안…강남 학원강사 전수검사

사회

연합뉴스TV 수능 앞두고 코로나 불안…강남 학원강사 전수검사
  • 송고시간 2020-10-21 19:09:07
수능 앞두고 코로나 불안…강남 학원강사 전수검사

[앵커]

수능을 한달여 남겨두고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국은 관내 모든 학원 강사에 대한 코로나 전수검사에 착수했습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쉴 새 없이 코로나 검사가 이뤄집니다.

한쪽에선 널찍널찍 떨어져 자기 차례를 기다립니다.

최근 대치동 학원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강남 일대 학원 강사 2만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시작됐습니다.

<학원강사> "중등부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전수조사 있으니 다 출근 전에 (검사) 받으라고 해서 갑자기 오게 됐어요."

학원강사에 대한 코로나 검사가 이뤄지는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달간 운영됩니다.

다행히 아직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양오승 / 강남보건소장> "밀접 접촉자 학생 55명과 강사 5명을 추가해서 총 60명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전원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는 게 당국의 입장.

<정세균 / 국무총리> "밀집과 이동을 반복하는 학교와 학원은 쉽게 집단감염이 일어날 수 있고 지역사회로의 전파 고리가 될 소지도 매우 큽니다."

특히,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고3 학생의 불안감이 큽니다.

<박민하 / 고3 수험생> "수능이 얼마 안 남았는데 그사이에 저희들이 걸릴까 봐 걱정되고, 학원 선생님들도 많이 관리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학원방역 대응반은 대형학원과 기숙학원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정순균 / 강남구청장> "부모들이나 고3 학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미리 방역을 서두르는 것이…"

당국은 학원 감염 발생 시엔 집합금지나 과태료 부과, 구상권 청구 등 엄중한 책임을 물을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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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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