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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TS 상품 통관 금지설에 "그런 정책 없었다"

세계

연합뉴스TV 중국, BTS 상품 통관 금지설에 "그런 정책 없었다"
  • 송고시간 2020-10-21 22:36:55
중국, BTS 상품 통관 금지설에 "그런 정책 없었다"

중국 당국이 한국 그룹 방탄소년단, BTS 상품 통관을 금지했다는 보도에 대해 중국 정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1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보도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중국 해관 등 정부 부문은 당신이 주목하는 그런 정책을 내놓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한중 우호 교류와 호혜 협력을 촉진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면서 "무책임한 보도와 논평으로 양국 관계가 지장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주한 중국대사관도 중국 해관이 BTS 상품의 통관을 금지하는 정책을 내놓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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