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반도 종전선언과 관련해 북한 비핵화 과정에 포함된다는 취지로 발언하면서, 북한의 협상 테이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1일) 국무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언급한 종전선언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북한 비핵화 이슈들을 바라보는 미국의 방식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며, "우리는 테이블로 돌아가 궁극적으로 한국 대통령이 말한 것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논의를 진지하게 시작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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