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박진영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조청래 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잠시 후 국회 대검찰청 국감에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석합니다.
라임, 옵티머스 사태가 검찰 비위 의혹으로 번지는 가운데 윤 총장이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진영 민주당 상근 부대변인, 조청래 전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과 함께 관련 이슈 짚어봅니다.
<질문 1> 잠시 후 10시, 윤석열 총장이 법사위 국감에 출석합니다. 라임 자산운용 사태가 검찰 비위 의혹으로 번지고 있고, 추미애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발동한 상황인데요. 오늘 국감 분위기,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2> 오늘 질의는 검찰 비위 의혹이 제기된 라임 사태에 대한 소극적 지휘와 윤총장 가족 관련 의혹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총장은 과거 국감에서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등의 소신 발언으로 유명세를 탔는데요. 오늘도 어떤 발언을 할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 2-1> 윤 총장이 추 장관을 향해 '작심 발언'을 내놓을 경우 내용에 따라선 법무부-대검 간 갈등이 절정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까?
<질문 3> 오늘 대검찰청 국정감사가 있기 바로 하루 전인 어제 김봉현 전 회장이 2차 폭로를 했습니다. 검찰이 원하는 결론을 내려놓고 정해진 방향으로 수사를 진행했다 이런 것이 주요 핵심 내용이었는데, 첫 입장문 공개 후에 대검 국감 바로 하루 전에 2차 폭로가 나왔다는 점,어떤 의미가 있겠습니까?
<질문 4> 추미애 장관은 SNS를 통해 "윤 총장이 이번 사태를 알았든 몰랐든 지휘관으로서 성찰과 사과를 했어야 했다"고 공개 비판했죠. 윤 총장이 조금전 국정감사에서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힌것으로 보이는데요?
<질문 5>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중인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조금전 사의를 표명했다고 윤석열 총장이 국회에서 보고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6> 국정감사가 잠시 정회가 된 상황은 부패방지와 관련된 검찰의 수사 예규를 공개해 달라는 자료요청이 있었고, 검찰 내부에서는 공개가 어렵다, 양측의 의견 충돌이 있어서 정회가 되었는데, 검찰에서는 왜 공개가 어렵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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