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교사 참수 테러범, 시리아 지하디스트와 접촉"

프랑스 교사를 잔혹하게 살해한 테러범이 시리아의 이슬람 성전주의자, 지하디스트와 접촉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테러범 압둘라 안조로프는 지난달 12~14일 인스타그램에서 시리아 이들립에 IP 주소를 둔 누군가와 메시지를 주고받았습니다.

시리아 이들립은 이슬람국가 IS와 같은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조직들이 점령한 곳입니다.

당국이 대화 상대의 신원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지만 안조로프는 종교적인 질문뿐만 아니라 이슬람을 믿는 국가로 이민 갈 수 있는 기회 등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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