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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야 사이버 공격 하루평균 162만건

정치

연합뉴스TV 공공분야 사이버 공격 하루평균 162만건
  • 송고시간 2020-11-04 08:37:07
공공분야 사이버 공격 하루평균 162만건

올해 우리나라 공공분야에 대한 해킹시도 건수가 하루 평균 162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사이버 위협이 2016년의 41만건과 비교해 4배 급증했다"고 보고했다고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올해는 특히 국회의원 및 보좌관, 자문위원 등 국회 주요인사에 대한 해킹 시도 정황이 포착됐다"고도 설명했습니다.

해외 기술 유출 사례도 있었는데 국정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총 123건의 해외 기술 유출이 적발돼 차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83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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