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 지지율 24.7%로 가장 앞서…선두는 처음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길리서치가 여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총장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24.7%로 가장 높았습니다.

윤 총장이 관련 조사에서 선두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대표는 22.2%, 이 지사는 18.4%로 뒤를 이었습니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의당 심상정 전 대표가 뒤를 이었고, 응답자 12.9%는 지지 인물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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