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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尹 국정조사' 공방…與 "정쟁 안 돼" vs 野 "수용"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尹 국정조사' 공방…與 "정쟁 안 돼" vs 野 "수용"
  • 송고시간 2020-11-26 16:32:49
[여의도1번지] '尹 국정조사' 공방…與 "정쟁 안 돼" vs 野 "수용"

■ 방송 : <여의도1번지>

■ 진행 : 정호윤, 박가영 앵커

■ 출연 : 박민규 우석대 객원교수,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오늘 정치권에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박민규 우석대학교 객원교수,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과 함께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직무배제와 관련해 '포괄적 국정조사'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윤 총장만 하는 국정조사는 편파적이라며 추 장관도 언급했는데, 가능할까요.

<질문 2> 야권이 환영의 뜻을 보이자 민주당이 오히려 불편해하고 있습니다. 당내 공개적 반대 의견도 나왔고요. 일각에서는 먼저 국정조사 추진을 제안한 이낙연 대표의 '자충수'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질문 3> 응답자의 56.3%가 직무 정지 조치를 부정적으로 본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94.1%가 '잘못한 일'로, 민주당 지지층 83.9%가 '잘한 일'이라고 답했습니다. 답변자 성향 차이가 뚜렷한데요.

<질문 4> 지나치게 신중해서 '엄중 낙연'으로 불리는 이낙연 대표가 최근 공수처나, 윤 총장과 관련해 연이어 강경 메시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선명한 메시지가 주는 장단점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국회 법사위가 윤석열 총장의 출석을 두고 이틀째 파행했습니다. 민주당이 출석을 막고 있다고 설전이 벌어졌고, 윤호중 위원장이 협의에 응하지 않는다며 김도읍 야당 간사 사보임을 요구했습니다.

<질문 6> 추천위의 4차 회의도 후보자 압축에 실패했습니다. 사실상 여야 지도부에 공을 넘긴 셈인데요.

<질문 7> 야당이 먼저 제기한 3차 지원금 주장에 대해, 여당도 본예산 반영을 검토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현실적으로 재난지원금이 내년 본예산에 반영될 수 있습니까.

<질문 8> 여야 모두 재난지원금 지급을 공식화한 만큼,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질 텐데요. 이미 두 번이나 보편과 선별 지급, 규모를 놓고 논란을 겪었죠. 이번에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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