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민 멈춤 기간'…지하철 야간 감축 운행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서울시 '천만 시민 긴급 멈춤 기간'에 따라 오늘부터 서울 지하철이 밤 10시 이후 감축 운행되는데요.
운행 횟수를 평상시보다 20% 줄여 시민들이 모임을 자제하고 조기 귀가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겁니다.
또 수도권 전철 일부 노선의 막차 시간도 단축되니 이 점 기억하시고 막차 시간을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 거리두기 2단계 여파…텅 빈 홍대거리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인적이 없어 썰렁한 거리, 적막감만이 흐르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홍대 거리입니다.
늘 활기를 띠던 홍대 일대가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이후 한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강력한 '코로나 통금'에 시민들의 피로는 커져가고, 자영업자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 하늘로 간 '축구의 신'…슬픔에 잠긴 아르헨티나
마지막 사진입니다.
서로를 끌어안으며 오열하는 사람들,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마라도나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면서 아르헨티나가 슬픔에 잠겼습니다.
마라도나의 마지막 길엔 수많은 팬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는데요.
축구의 전설로 불렸던 마라도나는 그렇게 팬들의 배웅을 받으며 영면에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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