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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韓역할 확대해야"…"北 4.5주마다 도발"

세계

연합뉴스TV "바이든, 韓역할 확대해야"…"北 4.5주마다 도발"
  • 송고시간 2020-11-27 21:06:38
"바이든, 韓역할 확대해야"…"北 4.5주마다 도발"
[뉴스리뷰]

[앵커]

미중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싱크탱크가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는 대중국 견제에서 한국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북한을 활용해 미국에 대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한미동맹의 중요성도 강조되는 분위기입니다.

박혜준 PD입니다.

[리포터]

미국 싱크탱크 신미국안보센터, CNAS는 바이든 차기 행정부가 대중국 견제를 위해 한국의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CNAS는 한미동맹 전략 보고서에서 "한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래를 향한 미국의 비전에 필수 역할을 하게 함으로써 양국은 북한 등 동북아의 지정학적 위험 대응에 더 잘 준비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교착이 계속되더라도 미국이 주한미군 병력 태세를 재검토해야 하며 북한에 대한 지상 기반 억지 이상의 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을, 대북 대응에 대한 지렛대는 물론 한반도를 넘어서는 준비태세 유지의 필수적 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방위비 분담 협상에서는 최대한을 받아내겠다는 접근법을 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역 관계와 관련해서는 "한국이 중국의 무역궤도에 더 빠지지 않도록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에 참여하는 데 관여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역대 미 선거 과정에서 평균 4.5주마다 도발해 김정일·김일성 집권 시기보다 빈번해졌다며 중국이 북한 카드를 활용한 바이든 행정부 견제에 나설 가능성도 나오는 가운데 한미동맹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양상입니다.

한편, CNAS는 차기 바이든 행정부의 국방장관 유력후보가 공동창립자여서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

연합뉴스TV 박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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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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