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판사 자유국민사가 선정한 올해의 유행어 10위권에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포함됐습니다.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제공한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 때문입니다.
유행어 대상에는 밀집, 밀폐, 밀접 등 빽빽할 '밀'자로 시작되는 세 가지 상황을 피해야 한다는 의미인 '삼밀'이 선정됐습니다.
이밖에도 탁상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비판받은 '아베노마스크'와 '고투 트래블'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용어들이 올해의 유행어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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