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번지五감] 관광업계 피해 확산…번호판 없는 전세버스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五감] 관광업계 피해 확산…번호판 없는 전세버스 外
  • 송고시간 2021-01-27 16:26:57
[1번지五감] 관광업계 피해 확산…번호판 없는 전세버스 外

▶ 관광업계 피해 확산…번호판 없는 전세버스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주차장에 전세버스들이 번호판이 떼어진 채로 주차되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일감이 끊기자 일부 전세버스가 아예 번호판을 떼어버린 건데요.

번호판을 반납하게 되면 보험료와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차량 유지비를 아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탓에 관광업과 운수업은 물론 대부분의 업종이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요.

코로나를 딛고 평범한 일상으로 회복될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 "백신 필요하신 분"…美 백신 공급 '태부족'

두 번째 사진 볼까요?

"백신이 필요하다"라고 쓰인 깃발을 들고 있는 사람이 보이는데요.

미국 아마존닷컴 사무실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소에서 의료진이 접종이 필요한 시민을 찾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백신 공급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만 명의 1회차 접종이 취소될 정도로 백신 부족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 "어려운 이웃에"…얼굴 없는 천사의 '쌀 선물'

마지막 사진입니다.

사람들이 트럭에 실린 쌀들을 옮기고 있는 모습인데요.

코로나 확산 속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서울 성북구에선 마음이 따뜻해지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누군가가 11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처럼 쌀을 보내고 있는 건데요.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 덕에 지역에선 나눔에 동참하는 사례도 이어졌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