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품을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석 달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한 달 전에 비해 0.9% 상승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 5개월 만에 떨어졌다가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7.9% 오르며 가장 상승 폭이 높았고 그중에서도 축산물이 11.8%, 농산물이 7.8% 올랐습니다.
이외 전력·가스·수도 등이 1.2%, 공산품이 1%, 서비스가 0.5%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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