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3·1절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 등 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불법 집회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브리핑에서, 서울경찰청과 수시로 소통하며 집회 동향을 파악 중이라며 집회 형태와 규모, 연대 가능성 등 집회 개최 동향이 구체화 되는대로 이에 맞춰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울 도심 주요 광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사용금지 조치가 내려져 있으며, 수도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100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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