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네이버 신사옥 공사현장에서 자재를 싣고 온 화물차 운전기사가 철제 패널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1일) 아침 여섯 시 20분 쯤, 네이버 신사옥 공사 현장에서 수 톤 가량의 패널이 하역 작업 중 낙하하면서 근처에 있던 화물차 운전기사 70대 A씨를 덮쳤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경찰이 현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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