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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코로나 의사' 신현영 민주당 의원에게 듣는다

정치

연합뉴스TV [1번지현장] '코로나 의사' 신현영 민주당 의원에게 듣는다
  • 송고시간 2021-03-05 16:43:20
[1번지현장] '코로나 의사' 신현영 민주당 의원에게 듣는다

■ 방송 : <1번지현장>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앵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됐습니다. 백신 접종이 우리의 잃어버린 일상을 찾는데 얼마나 도움을 줄지 기대감이 큰데요. 오늘 <1번지 현장>은 코로나 의사로 잘 알려진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안녕하세요.

[앵커]

백신이요. 누적된 일주일 사이에 한 20만 명 조금 넘었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인구대비 0.45% 이 정도라고 하는데 글쎄요, 지금 한 일주일 사이에 순조롭게 진행이 되고 있는 것 맞습니까?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실제로 우리가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 동안에 사망자도 일부 나왔고 또 물류 관리에서도 사고도 있었고 하지만 우리가 작년에 독감 백신 사태를 비추어 봤을 때는 나름의 학습 경험이 생겨서 지금은 비교적 순조롭게 가고 있다고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근데 이제 연관성은 물론 확인되지 않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후에 사망한 사례들이 나오면서 일반 국민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분들은 또 불안한 마음을 이렇게 표현을 하고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근본적인 질문인 것 같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봐야 되는지 질문들이 참 많거든요.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미 해외 사례에서도 많이 검증이 됐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걱정을 크게 하시지 않으셔도 되겠다고 생각이 들고요. 특히나 영국에서 접종이 많이 이루어졌는데 거기서도 한 205명 정도의 사망자가 보고가 됐고 하지만 인과관계는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백신 접종이라는 것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서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지다보면 일반적인 질병 사망자와 구분이 안 돼서 이런 사태들이 발생할 순 있는데요. 이제는 정부가 투명하게 소통을 하고 이 상황을 빠르게 검증해서 또 국민에게 알려드린다고 한 만큼 정부를 신뢰하시고 또 그리고 전문가들의 말씀을 신뢰하면서 안전하게 적극적으로 접종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백신포비아 라는 말도 하더라고요. 백신에 대한 공포증 또 이런 것들이 또 어떤 확인되지 않은 정부로 퍼 나르고 하다 보니까 그런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경종을 울리고 우리가 제대로 본 시선으로 봐야 된다, 이런 말씀이시죠?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맞습니다. 저도 그렇기 때문에 보건복지위 국회 상임위에서도 정은경 청장께 이런 가짜뉴스나 잘못된 정보를 어떻게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냐에 대해서 질의를 했었고요.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 또 잘못된 사안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소통하겠다, 이런 약속을 하신 만큼 앞으로도 이런 잘못된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 이런 것들이 국회 그리고 정부 그리고 전문가들이 총력을 다해서 대응해야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백신이든 간에 맞겠다. 3월 말 정도로 얘기가 되는 것 같은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이 부분들도 대통령으로서 전혀 문제가 없고 안전하다 이런 것을 보여주기 위한 국민에게 주는 메시지 아닌가 생각도 해 봤는데요. 어떻습니까?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맞습니다. 국민 대표로서 또 이렇게 적극적으로 그런 백신 접종에 임하는 모습들이 국민한테 상당한 신뢰를 줄 거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의 그런 선언으로 인해서 국민이 안심을 하지 않을까 싶고요. 특히 아스트라제네카가 됐든 화이자가 됐든 해외에서도 여러 가지 부작용이나 사망 사례가 있지만 이런 것들이 약물과의 관련성을 봤을 때는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이 우려하시지 않으셔도 된다 이런 것들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그런 하나의 또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 많은 분들이 내가 만약에 기회 온다면 적극적으로 국민한테 맞고 소통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만큼 저 또한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그런 기회가 온다면 회피하지 않겠다 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저희가 병원 가서요. 독감 백신 접종을 받을 때 그런 걸 물어보잖아요. 3가를 맞겠냐, 4가를 맞겠냐 다들 그런 경험들 해보셨을 텐데 일단 어떤 백신을 맞겠다 라고 선택권이 주어지는 것 아닙니까, 이런 경우에는. 그런데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그런 선택권이라는 게 현재로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인가요?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예, 실제로 독감백신을 맞을 때도요. 당신이 SK것으로 맞겠느냐, 아니면 다른 해외제조사 것을 맞겠느냐 환자분들이 선택하지는 않습니다. 3가 4가는 그거의 성능 그리고 가격 차이가 있기 때문에 환자의 선택권이 당연히 주어져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독감백신조차도 그런 것들보다는 실제로 우리가 성분이나 그 내용 아니면 그런 여러 가지로 의학적인 것을 판단해서 의사가 처방을 하게 되어 있는 것이죠. 그런 상황에서는 우리나라의 그런 대규모 집단 면역을 형성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초이스가 있을 순 있겠지만 그 상황에 가장 맞는 전문가의 판단이 있다면 그 프로토콜에 맞게 환자들이 조금 더 정부를 신뢰하고 또 전문가들 신뢰해서 그런 가이드라인에 맞게 나는 어떤 것을 맞아도 크게 걱정이 없다 정도의 또 우려를 불식하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지 않을까. 그런 면에서는 화이자가 됐든 아스트라제네카가 됐든 추후에는 노바벡스 또는 얀센이 됐던 어느 것을 맞아도 우리가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 주는 거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이제 일주일 정도 되면서 그 논란이 다 조금 가라앉긴 했습니다만 시계를 조금 돌려보면 백신 접종 전에 정치권에서 백신의 정쟁화 모습들 많이 보셨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많이 실망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았거든요. 그러니까 누가 먼저 맞아야 되느니 아니네 이걸 가지고 여야 의원들이 꽤 많이 설왕설래 싸움을 했습니다. 굉장히 신뢰를 떨어뜨리는 그런 모습 굉장히 씁쓸했다는 생각들 많이 드셨을 텐데 이 부분 의사로서 또 국회의원으로서 정치인으로서 느끼는 부분이 남달랐을 것 같습니다.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참으로 안타깝고요. 특히나 코로나라는 감염병이 이런 사회적 질병이 되다 보니까 여러 가지 정치권에서도 다양한 그런 목소리들이 나오는 것인데요. 실제로 보건의료정책이라는 게 우리가 뚜껑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예단할 수 없고 예측할 수 없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반전도 있고 변수도 있을 수 있거든요. 그만큼 그런 부분은 전문가들이 얘기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질병관리청에서의 그런 전문가 그런 공무원들이 말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열어주는 게 좋고 우리 여야가 뭔가 정쟁을 하는 것보다는 국민이 빠르게 그런 정부 정책에 부흥하여서 집단면역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어떻게 도움을 드릴까에 대한 그런 제도적인 개선 시스템을 어떻게 업그레이드할까 이런 것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하는 역할을 해야 된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또 한 가지 근본적인 궁금증이요. 백신을 통해서 언제쯤 우리가 정상을 되찾게 될까, 많은 전문가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예상을 내놓고 있는데 그 상황에 대해서 한 번 다시 여쭤보고 싶고요. 또 한 가지는 그런 정상화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서 의료인들 전문가들이 해야 되는 영역이 있고 또 정치인들이 또 해줘야 되는 영역이 분명히 있을 텐데 그런 부분은 또 뭐가 있을지에 대한 것도 좀 여쭤보겠습니다.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예, 실례로 올해 그래도 우리 국민께서 3분기에 다량 접종이 진행이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만큼 저도 질의를 했는데 우리가 예상하는 그런 집단면역이나 생활에 변화가 도출될 수 있는 그런 시기는 아무래도 하반기가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앵커]

올해 하반기요?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좀 더 적극적으로 우리 삶이 편안해지는 건 내년, 2022년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그런 국회에서 해야 될 일, 저도 두 가지 법안이 생각이 나는데요. 백신을 선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성공했을 때 만약에 문제가 없다면 공무원 처벌을 면제할 수 있는 법안이 통과된 바가 있고, 또 이런 해외 백신들이 도입됐을 때 품질안전검사를 조금 더 간소화해서 빠르게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가지 제도 개선을 하는데 또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 방식으로 앞으로 빠르게 접종을 하고 이상 사례 반응이 있거나 아니면 다른 면역이 확보되는 그 시점까지 우리가 보건의료 영역에서의 그런 역할이 제대로 굴러갈 수 있도록 하는 지원들을 해줘야 될 텐데요. 특히 우리 국내 그런 여러 가지 치료제나 백신은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 확보나 제도적인 지원 그리고 해외 백신을 적극적으로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가지 정치외교의 부분 이런 것들도 국회가 발 벗고 나선다면 아마 더 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이 되는 감염병 국가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

[앵커]

네, 백신 외에 또 한 가지 정부의 방역조치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도 거기에 당사자들은 목소리를 좀 내고 있고요. 이 또한 정치권에서도 여권 야권의 목소리들이 많이 갈리고 있습니다. 정부의 방역조치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이런 것들에 대한 것들이 정쟁화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또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예, 아무래도 거리두기에 따라서 우리 민생에 연결되기 때문에 많은 정치권에서도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우리가 해야 될 일은 실제로 그런 민생에서 어떤 불합리한 요소 때문에 이런 것들이 발목을 잡고 있느냐 이런 것들에 대해서 찾아가서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이런 것들이 제도적으로 변경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하는 부분 그런 부분에 대한 뭔가 국민의 대표로서의 역할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고요. 실제로 그런 뭔가 메시지 전달의 역할 그리고 우리가 조금 더 유연하게 살 수 있기 위해서 우리가 개선은 어떻게 할 것이냐 그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정부와 소통하는 역할 그런 것들을 더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네, 주제 좀 넘겨보겠습니다. 의료법 관련된 말씀 여쭤보고 싶은데요. 민주당에서 의료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금고 이상 판결을 받은 의사의 경우 면허 취소하는 방안 이 법안에 대해서 의사협회 이게 의사협회 전체가 그랬다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어쨌든 대표하고 있는 의협회장이 이 법안 통과되면 백신접종부터 해서 다 보이콧하겠다, 이런 얘기들을 해서 갈등이 또 어떻게 국민에게 다가올지에 대한 생각들 두려움이 좀 있습니다. 앞서서 의사국시 문제로 당시 코로나가 정말 활발하던 시절에 우리가 그런 것들을 겪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실제로 의료계에 있다가 국회와 보니까 정말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절절히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가 그런 법안심사를 할 때는 사전에 좀 더 원활한 그런 의료계와의 소통이 필요하지 않았나 라는 아쉬움도 있는 상황이고요. 지금 시점에서는 그런 법안들이 정말 모든 범죄에 대해서 의사면허를 취소하는 게 합당한가에 대한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희가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있는 부분인데요. 그동안 저도 의료계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매년 나오는 의사 성범죄 현황 이런 것들이 통계가 잘못됐을 수도 있다 라는 부분이 확인이 됐고요. 그런 면에서는 의료계에서의 정말 그런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분들은 면허 취소를 강화해야 하지만 그게 제도에 제대로 담기려면 어떻게 법안을 조금 더 정교하게 가다듬을 수 있을지 대한 그동안의 그런 토론을 좀 더 치열하게 했었지 않은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앵커]

그런 소통이 잘 안 되는 이유는 뭡니까?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겠죠.

[앵커]

현실적인 장벽들이 있습니까?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예, 실제로 국회라는 곳이 많은 직역들과 그런 단체들과의 소통의 장이라고 하지만 그동안 의료계와는 조금 더 단절된 부분이 있었지 않았나 라는 아쉬움이 있고 또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또 제가 해야 될 역할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는 그런 소통을 더 원활히 하기 위해서 우리 더불어민주당도 의료계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그런 고민들을 할 것이고요. 특히나 이런 그동안의 의사에 대해서 너무 그 여러 가지 성범죄 의사 이런 일부의 그런 의사들이 너무 의사 전체를 마치 조금은 그런 이미지를 퇴색시키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의료계 내에서 조금 더 윤리적으로 그리고 도덕적으로 더 정리를 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라고 요구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네, 그래서 신현영 의원의 역할이 더 막중하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요. 그 의사가 현실 정치에 뛰어들 때 단순하게 부와 명예 이런 일반적인 성공의 지표를 바라보고 현실 정치를 하셨다 생각은 누구도 안 할 것 같습니다. 분명히 다른 마음가짐이었을 텐데 이제 시간이 조금 지났죠. 이제 국회의원이 되시고 만족도가 얼마나 되는지도 여쭤보고 싶고요. 또 한 가지는 후회스러운 적은 없었는지, 그리고 현실 정치에 또 한계성을 느끼는 것은 없었는지 신현영 의원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좀 궁금합니다. 어떻습니까?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되게 어려운 질문인데요. 사실은 하루하루가 쉽지 않고 하지만 그 현실 속에서 최선을 다하자 라는 게 제 모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왜 여기에 들어와서 지금 이렇게 현실 정치를 하고 있을까에 대한 항상 스스로를 되새기는 하루하루의 시간들이 있는데요. 정말 제가 진료실에서 환자를 볼 때 그 마음 지금 국회에 들어와서 국민이 바라볼 때 그 마음 그게 변하지 않도록 정말 초심을 가지고선 청년의원으로서의 역할 어떻게 해야 되는가 여러 가지 한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미약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분명히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가능성을 봤고요. 그런 면에서의 그런 여러 가지 국민과 국회가 정부와 다같이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데 있어서 그래도 조금 도움이 되고 있지 않나. 그리고 여러 가지 제도 개선해서 국민이 조금은 나아지고 있지 않느냐 하는 희망을 보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앵커]

후회하신 적은 없다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제 장점이 또 후회하더라도 또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자 이런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별로 연연하지 않고 또 밝은 미래를 보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앵커]

네, 앞으로도 후회 없이 앞만 보고 뚜벅뚜벅 걸어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의 신현영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감사합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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