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서 넘겨진 북한인 문철명 미 법정 출석

미국 법무부가 말레이시아로부터 자금세탁 혐의로 넘겨받은 북한인 문철명이 워싱턴DC 법정에 처음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법무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이 사건은 미국에 인도된 첫 북한 국적자 사건"이라면서 문씨의 혐의와 수법을 구체적으로 공개했습니다.

이어 문씨가 미국과 유엔의 제재대상인 정찰총국과 연계돼 있으며 그가 150만 달러가 넘는 자금세탁에 관여한 것은 북한에 사치품을 조달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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