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 교회발 집단감염에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충북 증평군은 교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함에 따라 내일(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합니다.
이에 따라 100인 이상 집합 및 시위 등이 금지되고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을 중단해야 합니다.
식당과 카페도 밤 10시부터 이튿날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됩니다.
종교시설 행사에는 좌석 수의 20% 이내 인원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증평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사흘 동안 모 교회 관련 확진자가 27명 발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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