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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김부겸 총리 후보 '적합 34% vs 부적합 18%'[갤럽]

정치

연합뉴스TV [여의도1번지] 김부겸 총리 후보 '적합 34% vs 부적합 18%'[갤럽]
  • 송고시간 2021-04-23 16:30:00
[여의도1번지] 김부겸 총리 후보 '적합 34% vs 부적합 18%'[갤럽]

■ 방송 : <여의도 1번지>

■ 진행 : 정호윤, 성유미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신성범 전 국회의원

오늘 정치권 이슈들 살펴봅니다.

김관옥 계명대 교수, 신성범 전 의원과 집중 분석해 봅니다.

<질문 1>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로 적합하다는 응답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러 정치적 사안과 관련해 지지 정당별, 지역별로 여론이 갈리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적합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는데요. 48%가 응답을 거절하거나 모르겠다는 답변으로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민주당 전당대회가 반환점을 돌았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4·7 재보선 참패 이후 치러지는 전당대회인 만큼 쇄신방안을 논의할 거란 예상과 비슷비슷한 반성문만 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비대면 전당대회라 흥행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인데요?

<질문 3> 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전과 다른 점도 눈에 띕니다.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세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 대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건데요? 문심 마케팅이 사라진 이유와 DJ 마케팅의 부각 이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국민의힘 지도부 선출을 두고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역 안배론'이 힘을 얻을지 당심과 민심을 어떻게 조화시킬지 관심이 쏠리는데요. 오늘 조해진 의원이 첫 공식 출마 선언을 했고, 주호영 원내대표의 당권 도전이 유력한데 나경원 전 의원 출마설도 나옵니다. '초선 당 대표론'을 외치는 김웅 의원도 있고요. 당권 구도의 가장 큰 변수는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질문 5> 국민의힘은 '탄핵 부정'과 '사면론'으로 세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재보선을 통해 2030의 민심을 확인했다면서도 다시 '공정'과 '정의'에 대한 유권자의 뜻을 무시하고 역주행한다는 비판,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6> 국민의힘이 최근 언론에서 여당보다 주목받는 이유도 있습니다. 서로 '공격'하는 인물들이 많아 선데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격한 비판에 대해 중진 의원들도 저격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년 대선을 앞둔 보수 야권의 주도권 경쟁으로 읽히는데요. 이런 신경전의 영향,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 7> 여야 초선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당 지도부에 자체 쇄신 방안을 제시했는데요. 쇄신위 구성이나 세대별 토론 등을 제안했지만 참신한 내용이 없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질문 8> 국민의힘 의원 101명 중 56명인 초선 의원들도 잇따라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앞서 '영남당' 이미지를 벗어나자고 주장한 데 이어 '70년대 생 경제전문가', '초선 당 대표론', '사면론' 등 이슈마다 중진들과 대척점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당내 주요 현안 논의 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질문 9> 공직자가 직무 관련 정보를 이용해 사익을 추구할 수 없게 하는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안이 국회 상임위 문턱을 넘었습니다. 29일 본회의에 상정될 전망인데요. 심사과정에서 국회의원 정보 비공개를 논의하다 셀프 특혜 논란이 벌어지자 공개하기로 했지만, 의무는 아닙니다. 국회가 또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 것 아니냐는 비판적 시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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