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 이후 4주째 오름폭 키운 서울 집값

서울시가 여의도와 압구정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뒤에도 서울 전체 아파트값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5월 첫째주 서울 집값이 전주 대비 0.09% 올라 지난주 0.08%보다 상승폭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2·4 공급 대책 이후 매주 둔화했지만 4·7 보궐선거 직후부터 반등해 이번주까지 4주 연속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구별로는 재건축 추진 단지가 몰려 있지만 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피한 노원구가 0.21% 오르면서 4주 연속 서울에서 집값 오름폭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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