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스타항공 돈 수백억 '횡령·배임' 이상직 구속기소
이스타항공 주식을 계열사에 저가 매도하는 수법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치거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무소속 이상직 의원을 검찰이 재판에 넘겼습니다.
전주지검은 오늘(14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이 의원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 의원은 2015년 11월 544억 원 상당의 이스타항공 주식 520만 주를 자녀들이 주주로 있는 이스타홀딩스에 저가 매도해 회사에 439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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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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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2015년 11월 544억 원 상당의 이스타항공 주식 520만 주를 자녀들이 주주로 있는 이스타홀딩스에 저가 매도해 회사에 439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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