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아르바이트생 5명 확진…150명 검사
에버랜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20대 5명이 최근 코로나19에 감염돼 긴급 역학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경기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아르바이트생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가 이뤄져 4명의 추가 확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접촉자들은 대부분 확진자와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동료들로 알려졌습니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은 오늘(29일) 에버랜드 기숙사에서 감염병 위험도 현장평가를 할 예정입니다.
에버랜드에는 아르바이트생 1,600명이 근무 중이며 이 중 1,100여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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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역학조사관은 오늘(29일) 에버랜드 기숙사에서 감염병 위험도 현장평가를 할 예정입니다.
에버랜드에는 아르바이트생 1,600명이 근무 중이며 이 중 1,100여명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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