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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꿈의 4할 타자, 올해 도전자는 천재 강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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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프로야구] 꿈의 4할 타자, 올해 도전자는 천재 강백호
  • 송고시간 2021-06-10 07:48:17
[프로야구] 꿈의 4할 타자, 올해 도전자는 천재 강백호

[앵커]

KBO리그에서 4할 타자가 마지막으로 나온 건 프로 원년인 1982년인데요.

올 시즌은 kt의 야구 천재 강백호가 도전장을 내밀고 꿈의 기록을 향해 전진하고 있습니다.

이대호 기자입니다.

[기자]

kt 강백호가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총알같은 2루타를 터트리면서, 또 한 번의 멀티히트 경기를 완성합니다.

올해 못 치는 공이 없는 것 같은 강백호의 시즌 타율은 4할 7리, 시즌 52경기에 출전해 4할 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안타 개수와 출루율까지 모두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타점마저 리그 최다를 기록 중입니다.

이제 관심이 쏠리는 부분은 강백호의 시즌 타율 4할 달성 여부입니다.

프로야구 역사상 개막 이후 50경기 이상 4할 타율을 유지한 선수는 모두 11명.

1982년 백인천은 타율 4할 1푼 2리로 KBO리그 유일한 4할 타자로 남았고, 최근 10년으로 범위를 좁히면 2012년 김태균이 89경기 동안 4할을 유지했습니다.

<강백호 / kt 위즈> "4할 타율 유지보다는 컨디션 유지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4할을 유지 못해도 팀을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선수가 목표입니다."

한해 80경기만 치렀던 1982년의 백인천 이후 가장 꿈의 4할 타율에 가까이 다가갔던 선수는 이종범입니다.

1994년 이종범은 개막 후 팀이 치른 104경기에서 타율 4할을 지켜 경기 수만 놓고 보면 백인천보다 길었습니다.

결국 타율 3할 9푼 3리로 시즌을 마쳤지만, 이제는 아들 이정후가 리그를 대표하는 타자로 성장해 아버지의 못다 이룬 꿈을 뒤쫓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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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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