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여의도펀치>
■ 진행 : 정호윤 앵커
■ 출연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여야 의원들의 뜨거운 정치토론, 여의도펀치입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질문 1> 민주당이 권익위 발표에 따라 '탈당 권유'라는 강수를 뒀습니다. 강경 조치로 '제 식구 감싸기' 비판은 피했지만, 여진이 여전합니다. 그런데 국민들의 시각에서는 '정무적 판단'에 따른 탈당에 왜 이렇게 큰 반발이 나오는지 궁금해하기도 합니다. 또 이번 결정이 '내로남불' 프레임을 모두 털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시는지요?
<질문 2> 민주당의 전수조사의 불똥이 국민의힘으로 튀고 있습니다. 감사원 조사 의뢰를 두고 시간 끌기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감사원 입장이 나오는 대로 권익위 의뢰를 검토한다는 입장인데, 원내 지도부가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요? 전수조사와 그 조치가 내일 선출될 차기 당대표 앞에 놓인 첫 과제가 될 것으로 보여요?
<질문 3> 최근 다시 수면 위로 떠 오른 대선 경선 연기론과 관련해 지도부도 그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거기다 일부 후보들이 개헌론을 점화하고 나섰습니다. 이를 두고 反이재명 연대의 협공이라는 분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개헌론 민심이 여론의 지지도 받을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4>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 후 첫 공식 행보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간 보기 정치'라는 비판 속에 국민의 기대와 염려를 알고 있다며, 지켜봐달라고 했습니다. 잠행 끝에 나온 메시지 역시 너무 모호한 것 아니냐는 지적,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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