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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뉴스] 한국 소셜미디어 이용률 89%…UAE 이어 2위 外

사회

연합뉴스TV [센터뉴스] 한국 소셜미디어 이용률 89%…UAE 이어 2위 外
  • 송고시간 2021-06-16 12:28:00
[센터뉴스] 한국 소셜미디어 이용률 89%…UAE 이어 2위 外

오늘의 중심 센터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오전의 주요뉴스 함께 보시죠.

▶ 한국 소셜미디어 이용률 89%…UAE 이어 2위

여러분은 유튜브나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미디어를 하루에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어쩌면 지금도 유튜브를 통해 시청 중인 분들도 있을 텐데요.

우리나라의 소셜미디어 이용률이 세계 평균의 2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DMC미디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우리나라의 소셜미디어 이용률은 89.3%로, 세계 평균인 53.6%보다 약 1.7배 높았는데요.

국가별 순위로 보면 이용률이 99%에 달하는 아랍에미리트에 이은 2위로, 지난해 2위였던 대만을 제치고 한 단계 올라간 겁니다.

10위권에는 대만과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등이 포함됐고요.

이밖에 일본은 74.3%, 미국은 72.3%, 중국은 64.6%의 이용률을 보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튜브의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닐슨 코리안클릭 조사에 의하면 올해 4월 기준 국내 소셜미디어별 순방문자수는 유튜브가 3천766만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음으로는 밴드,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순이었고요.

연령별로는 10대와 20대, 30대는 모두 인스타그램을, 40대와 50대는 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14:00 유부녀 집 들어간 불륜남은 주거침입?…대법 심리 (서울 서초동 대법원)

이어서 오후에 주목할 일정도 살펴봅니다.

유부녀의 집에 내연남이 들어가 바람을 피웠다면 주거침입죄로 처벌할 수 있는지 대법원이 심리에 들어갑니다.

대법원은 오늘(16일) 오후 2시, 불륜 목적 주거침입 사건에 대한 공개 변론을 여는데요.

A씨는 내연 관계인 유부녀 B씨의 동의를 받고 B씨와 남편이 함께 사는 집에 3차례 들어갔다가 주거 침입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1심은 A씨의 혐의를 인정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무죄를 선고했는데요.

판결 선고는 대법원장과 대법관들의 최종 토론을 거쳐 4개월 이내에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센터뉴스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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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