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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1년…냉랭한 남북 관계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五감]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1년…냉랭한 남북 관계 外
  • 송고시간 2021-06-16 16:29:01
[1번지五감]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1년…냉랭한 남북 관계 外

▶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1년…냉랭한 남북 관계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경기도 파주에서 바라본 비무장지대 일대.

태극기와 북한 인공기가 서로 마주 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한이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지 1년이 되는 날인데요.

북한은 우리 정부의 연락 채널 복원 요청에도 여전히 묵묵부답입니다.

북한을 대화의 창구로 이끌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대화의 문을 닫아버린 북한과의 소통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 집단면역에 '성큼'…마스크 벗은 시민들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쇼핑을 즐기고 있는데요.

빠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에 성큼 다가선 이스라엘은 실내에서도 마스크 의무 착용 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1차 접종자가 1,300만 명을 넘어서며 인구 대비 접종률이 26%에 근접하고 있데요.

어서 빨리 마스크 없는 일상이 찾아오길 바라봅니다.

▶ '박항서 신화' 베트남 사상 첫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

마지막 사진입니다.

내년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의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베트남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하는 모습입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하면서, 다시 한번 신화를 썼는데요.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최종 예선에 오른 베트남은 '박항서 매직'에 환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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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