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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정부·여당 맹폭…"경제 폭망·부동산 지옥"

정치

연합뉴스TV 김기현, 정부·여당 맹폭…"경제 폭망·부동산 지옥"
  • 송고시간 2021-06-17 20:50:30
김기현, 정부·여당 맹폭…"경제 폭망·부동산 지옥"
[뉴스리뷰]

[앵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부와 여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586 운동권 세대가 '꼰대·수구·기득권' 세력이 돼 국민의 일자리와 집을 빼앗았다고 날을 세웠는데요.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덧셈의 정치'로 민생을 챙기는 수권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하루 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에 이어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국민의 삶이 점점 힘겨워지고 있다며 연설 시작부터 정부와 여당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소득주도성장이 '경제 폭망'의 시작이었습니다. 정부가 25번 부동산 대책 내놨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됐습니까? '부동산 지옥' 됐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부동산, 탈원전 정책 등을 조목조목 비판한 김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이 586 운동권의 요새가 돼가고 있다고 직격했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제는 '꼰대·수구·기득권'이 됐다고 지탄받고 있습니다. 운동권 이력 완장 차고 온갖 불공정, 반칙, 특권의 과실을 따 먹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한 번 자신을 돌아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김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30대 당 대표 탄생은 변화를 통해 미래로 나아가라는 국민의 당부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난날 과오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민생을 챙기고 공정을 바로 세우는 수권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현실에 안주했습니다. 변화도 거부했습니다. 실력도 모자랐습니다. 포용도 부족했습니다. 가치, 세대, 지역, 계층의 지지를 더 해나가는 덧셈의 정치, '가세지계'를 펼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노동 개혁을 통한 고용시장 정상화와 과감한 부동산 규제 완화, 자영업자 손실보상 등을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김 원내대표 연설에 대해 민주당은 품위와 미래에 대한 비전은 찾아볼 수 없고 근거 없는 비난과 막무가내 주장만 난무했다고 혹평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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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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