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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택배노조 파업 철회…분주한 물류센터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五감] 택배노조 파업 철회…분주한 물류센터 外
  • 송고시간 2021-06-18 16:20:17
[1번지五감] 택배노조 파업 철회…분주한 물류센터 外

▶ 택배노조 파업 철회…분주한 물류센터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 아침, 서울 복합물류센터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물품을 옮기고 있습니다.

택배 노사가 과로사 방지 중재안에 잠정 합의하면서 일주일 넘게 이어졌던 택배 파업 문제를 매듭지으면서 물류센터가 다시 분주해진 모습입니다.

택배는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실질적인 합의를 통해 더 이상의 갈등과 피해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 프랑스도 '야외 노 마스크' 대열 합류

두 번째 사진 볼까요?

프랑스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거리를 거닐고 있는데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조금씩 진정되고 있는 프랑스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했습니다.

지금 지구촌 곳곳은 방역 조치와 백신 접종을 바탕으로 하나둘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역시 다음 달부터 백신 접종자에 한해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됐습니다.

머지않은 날 야외뿐 아니라 실내에서도 마음 편히 마스크를 벗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 美 노예해방일, 156년 만에 연방 공휴일 지정

마지막 사진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노예해방일로 기념돼 온 6월 19일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1865년 텍사스주에서 마지막으로 노예가 해방된 지 156년 만인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위대한 나라는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을 외면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계기로 미국 사회가 인종 평등에 한 발짝 더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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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