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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五감] 2학기 사실상 전면등교…학교 일상회복 첫걸음 外

사회

연합뉴스TV [1번지五감] 2학기 사실상 전면등교…학교 일상회복 첫걸음 外
  • 송고시간 2021-06-21 16:23:56
[1번지五감] 2학기 사실상 전면등교…학교 일상회복 첫걸음 外

▶ 2학기 사실상 전면등교…학교 일상회복 첫걸음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 아침, 학생들이 등굣길에 오른 모습입니다.

2학기부터는 새 거리두기 2단계까지 전국의 학생들은 매일 학교에 갈 수 있게 되는데요.

앞으로는 더 많은 학생들의 등굣길 풍경을 자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는 완화된 거리두기가 시행됨에 따라 사적모임 가능 인원이 확대되고, 카페와 식당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늘어나는데요.

일상 회복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전세계 비상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인도 시민이 우는 아이를 안은 채 코로나19 검사소에서 검체를 체취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최근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데요.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바탕으로 방역 조치를 완화했던 각국은,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 위한 노력이 델타 변이로 물거품이 될까, 다시 방역 고삐를 꽉 죄고 있습니다

▶ 故김동식 구조대장 영결식…"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입니다.

"김동식 소방관님,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故 김동식 구조대장의 빈소에 어린이들이 서툰 글씨로 쓴 편지가 놓여있는데요.

유족과 동료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오늘 김 대장의 마지막 길을 눈물로 배웅했습니다.

생명을 구하려 거대한 화마 속으로 뛰어든 영웅, 故 김동식 구조대장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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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